진주 어린이교통·청소년모험 공원 인기, 올해 2만명↑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는 평거동 소재 어린이교통공원과 청소년 모험공원이 연중 무료로 운영되면서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기를 끌고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공원'은 지상 2층, 연면적 886.7㎡로 전시실, 영상홍보관 등의 실내교육장과 횡단보도·신호등 체험 등 교통교육 코스 360m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평거동 소재 어린이교통공원과 청소년 모험공원이 연중 무료로 운영되면서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기를 끌고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공원'은 지상 2층, 연면적 886.7㎡로 전시실, 영상홍보관 등의 실내교육장과 횡단보도·신호등 체험 등 교통교육 코스 360m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청소년 모험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설·추석명절 제외)이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injukids.or.kr)를 통해 교육신청 및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2년전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해 서부경남 뿐만 아니라 남해안 남중권까지 아우르는 어린이교통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어린이 교통공원'은 현재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의 교육대상은 5~10세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하루 4회 교육을 실시하며 회당 80명에서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직접 나서 교통사고 유형, 신호등·횡단보도 이용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페달 자동차운행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체험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익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재미있고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교통안전 교육 배움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