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어린이교통·청소년모험 공원 인기, 올해 2만명↑ 방문

정경규 기자 2023. 12.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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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평거동 소재 어린이교통공원과 청소년 모험공원이 연중 무료로 운영되면서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기를 끌고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공원'은 지상 2층, 연면적 886.7㎡로 전시실, 영상홍보관 등의 실내교육장과 횡단보도·신호등 체험 등 교통교육 코스 360m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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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통안전 체험교육·인라인스케이트장·X-게임장 등…연중무료 운영
[진주=뉴시스] 진주시 어린이교통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평거동 소재 어린이교통공원과 청소년 모험공원이 연중 무료로 운영되면서 어린이에 대한 올바른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인기를 끌고있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통공원'은 지상 2층, 연면적 886.7㎡로 전시실, 영상홍보관 등의 실내교육장과 횡단보도·신호등 체험 등 교통교육 코스 360m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청소년 모험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X-게임장,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무휴(설·추석명절 제외)이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jinjukids.or.kr)를 통해 교육신청 및 예약이 가능하다.

시는 2년전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해 서부경남 뿐만 아니라 남해안 남중권까지 아우르는 어린이교통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어린이 교통공원'은 현재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어린이교통공원의 교육대상은 5~10세의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하루 4회 교육을 실시하며 회당 80명에서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강사들이 직접 나서 교통사고 유형, 신호등·횡단보도 이용방법 등에 대한 이론과 페달 자동차운행 실습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체험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을 익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재미있고 신나게 놀면서 배우는 교통안전 교육 배움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뉴시스] 진주시 어린이 교통공원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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