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음주 차량 도주하다 화단 돌진...경찰관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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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운전자 몰던 승용차가 음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다가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순찰차를 본 40대 운전자는 승용차를 빠른 속도로 몰아 2km가량을 도주하다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화단으로 돌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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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운전자 몰던 승용차가 음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이다가 도로 옆 화단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순찰차를 본 40대 운전자는 승용차를 빠른 속도로 몰아 2km가량을 도주하다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화단으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차도 미끄러지면서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28%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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