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뎐’ 이세영·배인혁, 아련한 키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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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 키스가 멜로 기류를 증폭 시켰다.
1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에서는 등장인물 19세기에서 21세기로 날아온 박연우(이세영), 현대판 돌하르방 같은 남자 강태하(배인혁)를 둘러싼 멜로가 진행됐다.
이날 현대 사회에서도 자꾸 심장에 문제를 겪는 강태하는 박연우가 조선 시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서서히 연우의 과거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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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계약결혼뎐’ 이세영 배인혁, 키스가 멜로 기류를 증폭 시켰다.
15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에서는 등장인물 19세기에서 21세기로 날아온 박연우(이세영), 현대판 돌하르방 같은 남자 강태하(배인혁)를 둘러싼 멜로가 진행됐다.
이날 현대 사회에서도 자꾸 심장에 문제를 겪는 강태하는 박연우가 조선 시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서서히 연우의 과거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태하는 연우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에 대해 “그건 내가 이길 수 없는 존재인 것 같다”고 말했고, 연우는 “태하 씨는 다르다. 어쩔 땐 화도 나고 밉고 그런데, 한 가지는 알겠다. 내가 보고 있는 건 당신이라는 것”이라며 “내 운명을 바꿔준 나의 처음이 당신이었다”고 전했다.
태하는 그런 연우를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조심스레 키스를 건넸다. 두 사람은 살포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이날 7회의 로맨스 기류를 절정으로 끌어 올렸다.
둘은 외부 상황을 이기고 이 소중한 사람을 무사히 지켜나갈 수 있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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