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아이 가지려 "신문지에 부추 둘둘 싸가"…안정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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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원이 두 남매 탄생에 얽힌 비밀을 폭로해 남편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혜원이 과거 해외 살이 시절을 회상했다.
이를 본 이혜원은 "해외에서 부추나 깻잎이나 참깨 종류는 구하기 힘들다. 해외 살던 시절 한국에서 공수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이혜원은 "내가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부추 싸서 다녔다"라고 말해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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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원이 두 남매 탄생에 얽힌 비밀을 폭로해 남편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혜원이 과거 해외 살이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보미 매튜 부부가 파전을 먹으며 "스페인에서는 부추를 구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혜원은 "해외에서 부추나 깻잎이나 참깨 종류는 구하기 힘들다. 해외 살던 시절 한국에서 공수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공감했다.
매튜는 "부추가 왜 좋냐"는 질문에 "남자의 힘"이라고 대답했다. 매튜는 "보미 아버지가 나한테 많이 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혜원은 "내가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부추 싸서 다녔다"라고 말해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안정환은 처음 듣는다는 듯 "진짜냐"고 묻기도.
이혜원은 "리원 리환이도 부추의 힘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아들 리환이가 부추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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