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왜 가시밭길 걷나” 母 반대에도 꿋꿋했다(백반기행)[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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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시밭길을 걸었던 과거를 밝혔다.
12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이돌 데뷔 12년, 배우 데뷔 6년을 맞은 EXID 하니가 출연에 철원 맛집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니는 "배우 데뷔 6년차"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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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하니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시밭길을 걸었던 과거를 밝혔다.
12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아이돌 데뷔 12년, 배우 데뷔 6년을 맞은 EXID 하니가 출연에 철원 맛집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하니는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1992년생인 하니와 1982년생인 양재웅은 1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날 하니는 "배우 데뷔 6년차"라고 밝혔다. "아이돌 하다가 배우를 하면 도움이 많이 되냐"는 질문에 하니는 "도움이 안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배우는 카메라를 무시해야 하는데, 아이돌은 카메라를 찾아야 한다. 연기를 할 때 제가 카메라를 너무 똑바로 봐서 (카메라 감독이)당황할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되는 것에 어머니 아버지의 반대는 없었냐"는 말에는 "처음에는 반대를 심하게 하셨다. 어머니가 '너에게 그런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왜 굳이 가시밭길을 걸으려고 하냐'고 하셨다. 아이돌들이 1년에 300팀이 넘게 나오던 시기이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앨범을 내도 안 되니, '3년 안에 어떤 결과가 없으면 그만두라'고 하셨다. 저도 속으로 '3년은 보자' 했다. 최선을 다 하고도 안 되면 다른 선택을 해보자 싶었다. 딱 그 직전에 잘 된 것"이라고 말하며 '위아래'로 역주행 신화를 썼던 때를 떠올렸다.
그러자 허영만은 공감하며 "나도 문하생 시절에 3년 안에 승부가 안 나면 때려치우려고 했다"면서도, "시간이 얼마나 걸렸냐"는 하니의 질문에 "난 3개월 만에 히트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별명 같은 건 없었냐"는 질문에 하니는 "이마가 넓어서 대머리 독수리라 불렸다"면서 "털털한 성격 때문에 '하니 형'이라는 별명도 있었다"고 소탈한 매력도 뽐냈다.(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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