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뇌섹남 전현무 중국어 실력에 반해 “섹시해 보여”(나혼자)[결정적장면]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전현무의 중국어 실력에 반했다.

12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25회에서는 팜유 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만 타이중으로 제3회 팜유 세미나를 떠났다.

이날 이장우가 이끄는 대로 100년 전통의 고기완자집에 간 전현무는 한문으로 된 메뉴판을 술술 읽었다. 오히려 세미나 주최자 이장우보다 나서서 메뉴를 설명하는 전현무에 박나래는 "안 그래도 모시 입고 와서 되게 한문선생님 같네"라고 한마디 평했다.

하지만 전현무의 활약이 이어지며 박나래의 시선은 바뀌었다. 이번엔 현지 사장님과 자연스럽게 중국어로 소통하는 전현무의 모습. 이장우가 주도권을 빼앗길까봐 걱정하는 가운데, 박나래는 "되게 스마트해 보이네. 너무 섹시해 보여"라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의 거들먹거림이 폭발했다. 그는 추후 인터뷰에서 꼬고 있던 다리를 풀고 본격적으로 자세를 잡으며 "공부를 예전에 많이 했는데 놓은 지 꽤 됐다. 섹시하다는 둥… 섹시해 보이는구나"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했고, 코드쿤스트는 "손가락 교차한 거 너무 화나"라며 질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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