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만 4억→순금 수영장, 14조 인공섬 속 초호화 대저택 공개(세모집)[어제TV]
[뉴스엔 이하나 기자]
상상을 초월하는 두바이 팜 주메이라 내부의 초호화 집이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공개 됐다.
12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는 전 세계 실버타운이 소개 됐다.
방송에서 홍진경은 55세 김광규에게 “주변에 실버타운 알아보는 친구분들 많지 않나”라고 물으며 장난을 쳤다. 붐과 오상진까지 “솔직히 있지 않나? 근데 몇 년 안 남았다”라고 거들자, 김광규는 “진짜 실버타운에 관심이 많았다. 청소도 해주고 호텔, 의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나”라고 관심을 보였다.
가장 먼저 싱가포르의 7개 정부 부처가 참여해 만든 공공 주택과 서비스가 통합된 실버타운이 소개 됐다. 이곳은 시니어들과 아이들이 어우러진 시스템으로 같이 살지 않아도 세대 간의 유대감 형성이 가능했고, 공립 종합병원이 한 건물에 있어 응급 상황 시 바로 대처가 가능했다. 15년 임대 시 월 약 21만 원, 35년 임대시 월 약 15만 원이라 비용에 홍진경은 “부자들만 가는 특권이 아니라 좋다. 싱가포르 너무 좋네”라고 관심을 보였다. 홍현희는 “거기에 김치 들고 갑시다”라고 부추겼다.
전 세계 최초 초고령 사회 진입국인 일본에서는 은퇴 고령자들의 공동체 마을 셰어 가나자와가 소개 됐다. 11,000평 규모에 총 34채 건물 중 1채당 4가구가 살고 있는 고령자 주택이 6채였다. 이곳에서는 공용 주방과 식당을 거치는 구조로 서로 소통이 가능케 했고, 고령자 주택 옆 학생 주택도 존재해 다양한 연령층이 살아가도록 했다. 거주자 누구나 소득 활동도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한 달 거주 비용은 약 104만 원 선이었다.
주택 평균 매매가는 한화 약 3억 9천만 원인 애리조나 사막에 조성된 미국 최초 은퇴자 마을 선시티에 이어 마이애미에 있는 초호화 럭셔리 실버타운도 소개 됐다. 파리 5성급 호텔을 참고한 궁전 같은 내부에는 컨시어지 서비스, 매일 코스 요리 등이 무료로 제공됐고, 생일 및 기념일 시에 랍스터, 캐비아 등 고급 메뉴가 가족과 지인에게 무료 제공됐다.
특히 평균 의료비가 1,600만 원 정도인 미국에서 간호사 24시간 상주, 모든 의료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은 큰 장점이었다. 오상진은 “친구가 실제로 미국 유학하다가 맹장이 터졌는데 그 순간 비즈니스 비행기를 타고 한국 와서 수술하고 다시 돌아갔다고 했다”라고 친구의 경험담을 공개했다.
실버타운에 있는 레지던스 내부도 공개 됐다. 월 2,000만 원인 펜트하우스는 허리케인 충격 방지 유리, 호출벨, 화장실 내 낙상 방지용 손잡이 등 안전까지 철저하게 대비되어 있었다. 김광규가 욕조에서 나오다가 넘어진 경험을 털어놓자, 붐은 “우리 네 명한테 직통 연결될 수 있는 뭔가를 설치해드리자”라고 장난을 쳤다. 김광규는 “나는 끝났네. 이래서 무슨 맞선이 들어오겠나. 내 인생 끝났다. 이게 무슨 크리스마스야”라고 버럭했다.
김광규와 오상진은 두바이로 글로벌 출장 임장을 떠났다. 부자의 나라답게 다시 팔기 귀찮아서 슈퍼카를 유기하는 것이 한때 문제가 됐고, 거지조차 구걸로 한 달에 8,400만 원을 번다는 이야기에 홍진경은 “나중에 우리가 가서 구걸 한 번 해보자”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바다를 매립한 초대형 인공섬 팜 주메이라 내부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공개 됐다. 건설 비용만 14조 3천억 원이 소요된 팜 주메이라는 지도 어플에 스트리트 뷰가 없을 정도로 보안에 철저했다. 김광규와 오상진도 수차례 만난 경비원을 통과하고 검문소를 지나 팜 주메이라 내부의 집에 도착했다.
두 대의 슈퍼카가 주차된 차고부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다음 주 방송에서 구체적인 내부가 공개될 것으로 예고 됐다.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호텔 같은 거실, 천장을 수놓은 크리스털, 메인 거실 옆에 수영장이 갖춰져 있었고 거실 가구만 4억 원이라는 자막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에 초호화 드레스룸, 24K 순금이 더해진 수영장까지 살짝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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