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양반다리로 자율주행 “귀신씐듯”→430만원 자차 다마스 구박(카투더퓨처)[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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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율주행을 체험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12월 15일 첫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이하 '카 투 더 퓨처') 1회에서는 자동차 전문가 권용주 교수가 전기자동차가 상용화 되는 미래를 확신했다.
실제 권용주 교수는 전기자동차를 이용 중.
한편 이날 김대호는 전기자동차보다 더욱 미래의 자동차를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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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율주행을 체험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12월 15일 첫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이하 '카 투 더 퓨처') 1회에서는 자동차 전문가 권용주 교수가 전기자동차가 상용화 되는 미래를 확신했다.
이날 데프콘은 내연기관차와 전치자동차 사이에서 혼란을 드러냈다. "'어디로 가야하지' 자동차 시대에 카오스가 온 듯하다"고. 카레이싱을 사랑하는 김진표는 "저는 전기차는 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호히 밝힌 반면, 김대호는 "저는 내연기관차에 정이 많이 들었지만 앞으로 전기차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신념을 드러냈다.
권용주 교수는 내연기관차는 결국 퇴출되는 거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를 포함해 아시아, 유럽 국가들이 빠르면 2025년, 늦어도 2040년 안에는 내연기관차를 더이상 허용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이미 발표했다. 우리나라도 유럽연합처럼 금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내연기관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마음으로 내연기관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권용주 교수는 전기자동차를 이용 중. 전기자동차에 관심이 많다는 초아는 전기자동차가 어떤지 질문했다. 이에 권용주 교수는 "조용하다. 또 에너지 비용이 적고 주차료가 싸고 엔진오일을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장점을 전했다. 데프콘에 의하면 전기자동차는 오디오도 굉장히 좋다고.
김진표는 엔진오일 교체 시기를 잘 놓치는 편이라는 초아에게 그렇다면 전기자동차가 타기 좋을 거라고 추천하며 "틀림없는 건 우리는 10년 뒤 다 전기차를 탈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기자동차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꽤 인정받고 있었다. 권용주 교수는 "다른 나라는 전기차 투자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데 우리나라는 간다. 과거 내연기관은 끊임없이 누군가를 쫓아갔지 않냐. 전기차는 우리가 끌고간다고 생각한다. 속도를 내서 초기에 격차를 벌려놓아야 후발주자는 따라오려다가 가랑이가 찢어진다. 그 효과를 바라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표 전기자동차에 대해 "K-배터리도 있지만 많이 만든 경험이 있지 않냐. 상품적으로 여러 기능을 넣어봐서 니즈를 알 수 있다. 지금 우리가 내놓는 전기차는 대부분이 바닥이 평평해 공간이 넓다. 시트를 좀 더 큰 걸 써도 앉아있는 사람이 편안하고 공간이 남는다"고 장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대호는 전기자동차보다 더욱 미래의 자동차를 체험했다. 바로 자율주행차. 현재 우리나라는 상암동에서 12인승 자율주행차를 시범운행 중이었다.
이를 타보러 430만 원에 중고로 산 자차 다마르기니(다마스 람보르기니)를 타고 간 김대호는, 특별히 자율주행차 운전석에도 앉아보는 경험을 했다. 평생 내손내발 운전을 해온 김대호는 자율주행 모드가 켜지자마자 움찔하며 "귀신이 있는 것 같다"고 호소했는데. 어느새 자율주행에 적응한 그는 페달에서 발을 떼고 양반다리까지 하더니 "이게 미래다"라며 대만족했다.
하지만 자율주행 체험을 끝낸 그의 현실은 100% 수동기어의 다마르기니. 자신의 다마르기니를 마주한 김대호는 밀려오는 '현타'에 "내가 일일이 챙겨줘야 하니까. 넌 언제까지 내가 해줘야 하니. 안테나도 네가 못 올리고. 울지 마"라며 다마르기니를 구박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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