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16일, 토)…"강한 바람, 종일 영하권 날씨"

배수아 기자 2023. 12.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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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지역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매우 춥겠다.

경기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1.0~3.5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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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진. 2023.11.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16일 경기지역은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매우 춥겠다.

경기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4~-1도, 낮 최고기온은 -4~-1도 분포를 보인다.

시군별 예상 기온은 수원 -3도, 광명 -2도, 이천 -2~-1도, 김포 -3~-2도, 파주 -3도, 연천 -3도 등이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아침 기온과 낮 기온이 비슷하겠다.

미세먼지(PM10)는 농도는 '보통',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경기 서해 앞바다의 물결은 1.0~3.5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겠다"면서 "급격한 기온 하강에 건강 잃지 않도록 따뜻하게 잘 대비하시라"고 당부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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