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증 혐의' 이귀재 전북대 교수 사전 구속영장 청구

김민성 2023. 12. 16. 0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서거석 전북교육감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3월 24일 서 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 서 교육감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교수는 애초 경찰 조사에서는 2013년 11월 전주 한정식집에서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기자회견과 검찰 조사 등에서 이를 뒤집어 논란이 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서거석 전북교육감 재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이귀재 전북대 교수의 신병확보에 나섰습니다.

전주지검은 위증 혐의로 이 교수의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3월 24일 서 교육감의 허위 사실 공표 사건 1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서 서 교육감에게 폭행당한 사실이 없다고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교수는 애초 경찰 조사에서는 2013년 11월 전주 한정식집에서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기자회견과 검찰 조사 등에서 이를 뒤집어 논란이 됐습니다.

이 교수는 결국 법정에서 폭행당하지 않았다고 증언했고, 서 교육감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