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출격' 토트넘, 노팅엄 포레스트전 선발 라인업 공개

이정철 기자 2023. 12. 16. 0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캡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노팅엄 포레스트전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치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캡틴'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노팅엄 포레스트전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2023~202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 SNS

토트넘은 시즌 초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승승장구하며 선두권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첼시전 패배 이후 속출하는 부상자로 인해 좀처럼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위기 속에서 지난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4-1로 승전고를 울렸다.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은 어느새 승점 30점으로 5위까지 올라섰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뉴캐슬전에만 1골 2도움을 올렸다. 어느새 리그 1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리그 11호골에 도전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과 히살리송,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셉스키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로 중원을 꾸렸다. 포백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페드로 포로, 데스티니 우도지다. 굴리에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킨다.

한편 노팅엄 포레스트는 현재 승점 14점(3승5무8패)에 머물러 있는 약체다. 최근 5경기에서 1무4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