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허리디스크 치료 수술로 여름까지 등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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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맥스 슈어저없이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크리스 영 레인저스 단장은 16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슈어저의 수술 사실을 전했다.
당시 영 단장은 "정규시즌이었다면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부상"이라며 슈어저의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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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우승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맥스 슈어저없이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크리스 영 레인저스 단장은 16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슈어저의 수술 사실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슈어저는 추간판탈출증을 치료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당시 영 단장은 “정규시즌이었다면 부상자 명단에 올랐을 부상”이라며 슈어저의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언급했었다.
그는 슈어저가 이후에도 “통증 관리를 위해 보수적인 방법의 치료를 시도했으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슈어저도 구단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다. “플로리다에 있는 오프시즌 기간 머무는 집에 돌아온 이후 허리에 불편함이 점점 더 심해졌다. 이 과정에서 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았다. 치료를 받으며 전문의의 상담을 받은 결과 수술이 최선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며 수술까지 받게된 경위를 설명했다.
정상적인 시즌 준비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6월 혹은 7월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슈어저는 “2024시즌 레인저스를 위해 가능한 많은 경기를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다가오는 여름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재활하겠다”며 복귀를 다짐했다.
텍사스는 제이콥 디그롬이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이고 새로 영입한 타일러 말리도 같은 상황이라 시즌 도중 복귀가 가능하다.
현재 남아 있는 건강한 선발 자원은 네이던 이볼디, 존 그레이, 앤드류 히니, 데인 더닝이 전부다. 이들로 여름까지 버텨야한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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