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잊히는 건 두렵지만 尹 성공하면 여한 없어"
나혜인 2023. 12. 16. 02:22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잊히는 게 두렵고 무섭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면 여한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어제(15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서 마지막 의정 보고회를 열고, 새 국회가 만들어지면 자신은 긴 터널에 들어가 잊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 번도 국회에서 핵심 그룹에 들어가 본 적 없는 변방의 비주류 정치인인 자신을 중심인물로 만들어줬다며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의원은 우리나라 대통령 가운데 모든 국민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아직 없었다며, 우리가 뽑은 윤 대통령을 꼭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박지성, '총선 출마' 가능성 일축..."상상도 안 해봤다"
- 백지영이 밝힌 평양 공연 뒷이야기 “김정은·리설주 첫인상은...”
- "차 값 3,683만 원 넘는 차 전수조사→주차금지"...임대 아파트 공지문
- "5·18 처분 바로 잡아줘 감사"...검찰에 도착한 편지
- 中 네이멍구 자치구서 노다지...3조 원 가치 금광 발견
- 여야, '이재명 1심' 긴장 속 선고 주시...향후 정국 분수령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수능 이틀 전 혈액암 진단...기적이 일어났다!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