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말 개각 이뤄지면 국회로 돌아갈 것"
김준영 2023. 12. 16. 01:16
박진 외교부 장관은 조심스럽긴 하지만 만약 연말에 개각이 이뤄지면 원래 자리인 국회로 돌아가서 국민의힘이 민심을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여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YTN '뉴스Q'에 출연해 내년 총선 출마로 가닥이 잡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지난 1년 8개월간 외교부 수장으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쉴 틈 없이 뛰어왔고, 가장 중요한 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이른바 '수도권 험지'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자신을 뽑아주신 유권자들한테 가서 그분들 의견을 먼저 들어보는 게 예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4선 현역 의원인 박 장관의 지역구는 서울 강남을입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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