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창섭, 인생 첫 자가에 행복 “내 집이니까 애착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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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이 인생 첫 자가를 공개했다.
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5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3회 팜유 세미나', 비투비 이창섭의 '행복한 새집살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창섭은 "처음 이사 와서 잠을 잔 날은 약간 어안이 벙벙하고 정신없어서 실감을 못 했는데, 3~4일 지나니까 '내 맘대로 못질해도 되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내 집 마련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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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이 인생 첫 자가를 공개했다.
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5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3회 팜유 세미나’, 비투비 이창섭의 ‘행복한 새집살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창섭은 이사했다며 새집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사한 지 18일째”라며 브라운, 블랙, 화이트로 톤을 맞춘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특히 안방에는 반려견 구리를 위한 출입문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창섭은 “처음 이사 와서 잠을 잔 날은 약간 어안이 벙벙하고 정신없어서 실감을 못 했는데, 3~4일 지나니까 ‘내 맘대로 못질해도 되네’라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내 집 마련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눕기만 하면 기절한다”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이창섭은 구리가 인형을 뜯어 솜으로 난장판이 된 거실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기안84는 “인테리어인 줄 알았다. 약간 설치 미술 같아. 집이 좋으니까 다 멋있다”라고 말했다. 이창섭은 “새 인형을 주면 구리가 제 눈앞에서 박살을 내기도 한다. 근데 인형을 뜯어서 그런지 집을 부수진 않는다”라며 안도했다.
또한, 이창섭은 구리의 간식을 만들다가 냄비 속 육수가 넘쳐흘렀다. 그는 “새집이기도 하고, 내 집이라고 생각하니까 애착이 생기더라”라며 열심히 청소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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