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풍랑경보 속 울릉도 70대 응급환자 이송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2시쯤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 70대 A씨를 3천t급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동해 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과 함께 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15일) 밤 11시쯤 동해시 묵호항에 입항하는 대로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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