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전현무, 유창한 중국어 실력 자랑 “섹시해 보이는구나?” (나 혼자 산다)

방송인 전현무가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1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5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3회 팜유 세미나’, 비투비 이창섭의 ‘행복한 새집살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팜유 세미나 장소로 대만을 선택한 이장우에게 “대만은 내가 완전 전공이야”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주도권을 뺏길 위기에 처한 이장우는 당황했다.

전현무의 인터뷰 영상을 보던 코드 쿤스트가 “어깨가 왜 이렇게 줄어들었어?”라며 놀랐다. 전현무는 “얼굴이 커진 거야”라며 웃음 지었다. 기안84는 “팔이 되게 가늘어졌어”라며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처음에 목적지가 대만이라고 해서 ‘너무 뻔하지 않을까? 나도 맛집 많이 아는데’라고 생각했다”라며 주최자 이장우를 미심쩍어했다.

전현무는 타이중 첫 번째 식당에서 능숙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에 박나래가 “되게 스마트해 보이네. 너무 섹시해 보여”라며 감탄했다. 이후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섹시해 보이는구나?”라며 거들먹거렸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