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대체자 SON 아닌가?...토트넘, '뮌헨-맨시티' 폭격한 벨기에 FW 영입 준비→'맨유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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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해줄 공격수를 물색 중이다.
후보에 오른 선수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로이스 오펜다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5일(한국시각) '오펜다는 누구인가? RB 라이프치히 공격수를 두고 토트넘과 맨유가 싸우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오펜다 영입 관심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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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토트넘이 최전방에 무게감을 더해줄 공격수를 물색 중이다. 후보에 오른 선수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로이스 오펜다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5일(한국시각) '오펜다는 누구인가? RB 라이프치히 공격수를 두고 토트넘과 맨유가 싸우고 있다'라며 토트넘의 오펜다 영입 관심을 조명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해리 케인을 잃었다. 바이에른으로 떠난 케인은 토트넘 공격의 상징이자, 핵심이었기에 큰 공백이 예상됐다. 다행히 토트넘에는 손흥민이 있었다.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벌써 10골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케인의 빈자리를 채웠다.
다만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계속 의지할 수는 없었다. 좌측 윙어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없기에 손흥민이 해당 포지션으로 이동할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손흥민이 아시안컵 참가와 부상 등의 문제로 빠지는 구간을 책임져줄 선수가 부족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뉴캐슬전 멀티골에도 신뢰하기는 힘든 공격수다.
관심을 끈 선수는 바로 오펜다다. 오펜다는 이전 2023~2024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랑스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오펜다는 라이프치히 소속 23경기에서 벌써 14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바이에른과의 리그 경기에서 2골,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는 등 유럽 최강 팀들을 상대로 활약하며 여러 구단의 눈길을 끌었다. 바이에른 수비수 김민재를 상대로도 몸싸움을 이겨내는 놀라운 모습도 선보였다.
빠른 주력과 몸싸움, 마무리 능력이 강점인 오펜다가 분데스리가 합류 이후 곧바로 티모 베르너, 유수프 포울센, 벤자민, 세슈코 등을 제치고 가장 유력한 주전 선수가 된 점 등을 고려하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
팀토크는 '오펜다를 노리는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이 아니다.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나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의 열렬한 팬이다'라고 토트넘의 영입 관심을 전했다.
맨유는 이미 이번 여름 라스무스 회이룬을 거액의 이적료로 영입했음에도 회이룬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이자 곧바로 오펜다 영입에 나섰다. 다만 토트넘도 최전방 공격수 보강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 중이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오펜다 영입을 위해 맨유와 진지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라며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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