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제3회 팜유 세미나, 대만 파인 다이닝 접수 "총 70만원"[★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12. 1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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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대만 파인 다이닝을 통 크게 결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 박나래, 전현무가 대만에서 제3회 팜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는 이후 대만 파인 다이닝에 도착해 본격적인 미식을 즐겼다.

이장우는 식사 후 전현무, 박나래의 생일 파티를 미리 준비한 데 이어 이태원에서 직접 주문 제작했다는 숟가락 모양 은 목걸이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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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대만 파인 다이닝을 통 크게 결제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 박나래, 전현무가 대만에서 제3회 팜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 3회 세미나를 주최하게 된 이장우는 이날 베트남 제 1회 팜유 세미나, 목포 제 2회 세미나와 "같은 행복을 주고 싶어서 너무 고민했다"며 여행지를 공개했다. 이장우가 고민 끝에 고른 여행지는 바로 대만 타이중이었다.

이장우는 "2015년 쯤에 타이중에서 대만 드라마를 찍었다"며 충격적인 비주얼의 자료 영상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장우, 박나래, 전현무는 이날 이장우의 주도 하에 대만 타이중으로 떠났다.

이장우는 준비한 코스를 소개하려 했지만 전현무는 "맛있는 거 다 알지만 너무 뻔하지 않을까 이런 날 감동시킬 수 있을까?"라며 계속 의구심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후 유창한 중국어로 주문을 이끌어 이장우를 더욱 긴장시켰다.

그러나 전현무, 박나래의 불안은 이장우가 소개한 첫 가게서 점심을 먹자마자 해소됐다. 전현무는 "고기완자가 미쳤더라. 내가 경솔했다"고, 박나래는 "내 사랑 이미엔"이라며 감격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점심 식사 후 호텔에 도착한 이장우는 이후 저녁 식사를 위해 옷을 격식 있게 입어달라고 부탁했는데, 박나래와 전현무는 이에 또다시 행선지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특히 "청룡영화제처럼 준비하겠다. 김혜수 언니처럼. 국제적 망신 시키지 말아라"고 당부했다.

이후 호텔 로비에 등장한 박나래는 어깨를 드러낸 보라색 드레스와 화려한 머리 장식으로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코쿤은 이에 "청룡도 저렇게 가면 신분증 검사하지 않냐"고, 이장우는 "누나 제가 뭔가 실수한 것 같은데.", 전현무는 "샤워볼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는 이후 대만 파인 다이닝에 도착해 본격적인 미식을 즐겼다. 세 사람은 '팜유 세미나'답게 겉 재료와 속 재료를 모두 세심히 분석해 탄성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중국어에 이어 프랑스어에도 능통한 모습으로 감탄을 더했다.

이장우는 식사 후 전현무, 박나래의 생일 파티를 미리 준비한 데 이어 이태원에서 직접 주문 제작했다는 숟가락 모양 은 목걸이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이장우는 70만원 전액을 통 크게 결제해 탄성을 더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에 "내일부터는 우리가 사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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