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음식] "외식 하기가…" 김밥·김치찌개 값 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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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외식 식품 중 김밥과 김치찌개의 가격이 또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밥과 함께 대표적인 외식 식품인 김치찌개 백반은 지난 5월 7846원을 기록한 뒤 5개월 동안 가격을 유지했으나 지난달 7923원으로 0.98% 올랐다.
김밥과 김치찌개 이외 외식 품목들의 가격은 서울 기준 자장면 7069원, 칼국수 8962원, 삼계탕 1만6846원, 냉면 1만1308원, 비빔밥 1만577원, 삼겹살(200g) 1만9253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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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내 대표적인 외식 식품 중 김밥과 김치찌개의 가격이 또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기준 지난달 김밥의 평균 가격은 3292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0월 평균 가격인 3254원에 비해 1.1% 상승한 수치다.
김밥의 가격은 지난 7월 3200원에서 9월 3215원으로 상승하는 등 꾸준히 오르고 있다.
김밥과 함께 대표적인 외식 식품인 김치찌개 백반은 지난 5월 7846원을 기록한 뒤 5개월 동안 가격을 유지했으나 지난달 7923원으로 0.98% 올랐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김밥은 경남권에서 3423원으로 가장 비쌌고 김치찌개 백반은 대전에서 9300원으로 가장 비쌌다.
김밥과 김치찌개 이외 외식 품목들의 가격은 서울 기준 자장면 7069원, 칼국수 8962원, 삼계탕 1만6846원, 냉면 1만1308원, 비빔밥 1만577원, 삼겹살(200g) 1만9253원 등이다.
이들 6개 외식 품목은 지난 10월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으나 이미 지난 1년 동안 꾸준히 올라 서민들의 외식 부담을 지속될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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