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게임즈, 서바이벌 액션 RPG '인슈라오디드' 개발 과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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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는 킨 게임즈 아트 디렉터 요나스 드린넨베르크(Jonas Drinnenberg)가 '인슈라오디드'의 독특한 게임 세계를 구현할 수 있었던 기술력과 사실적인 체험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거시적, 미시적으로 아름다운 탐험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커스텀 복셀 엔진으로 원하는 세계를 스스로 건설하거나 개조할 수 있다.
'인슈라오디드'는 생존, 제작, 전투가 하나 된 액션 RPG로, 엠버 베일이라는 복셀 대륙을 무대로 사라져 가는 종족의 일원이 돼 강력한 보스를 처치하고 성을 세우며 세계를 창조해 나가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지역을 세밀하게 계획, 역사적 배경이 있는 관심 지점을 만들어 게임 속 세계가 사실적으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게임의 흐름과 관련된 비밀이 추가돼, 이용자들이 이 지역에 대한 논의가 일어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인슈라오디드'는 지난 10월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 일일 활성 체험판 이용자 수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출시 게임 위시리스트에서 9위에 오른 바 있으며, 내년 1월24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후 정식 버전과 콘솔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인슈라오디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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