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패닉 19살 데뷔…첫 정산 후 자동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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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가 그룹 '패닉'으로 데뷔한 후 첫 정산금으로 자동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이하 '카 투 더 퓨처') 첫 방송된 가운데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코,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초아가 진행을 맡았고, 가수 김진표와 코미디언 김재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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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김진표가 그룹 '패닉'으로 데뷔한 후 첫 정산금으로 자동차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이하 '카 투 더 퓨처') 첫 방송된 가운데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코,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초아가 진행을 맡았고, 가수 김진표와 코미디언 김재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진표는 "제가 19살에 패닉으로 데뷔했다. 당시 첫 정산을 받자마자 샀던 차가 티뷰론"이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달팽이로 돈 벌어서 빠른 차를 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대호는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자신의 차인 '다마르기니'(다마스+람보르기니)에 대해 언급했다.
김대호는 "제 이름 검색하면 제 차가 연관 검색어에 뜬다"며 "그 차 덕분에 잘됐다. 원래 유명해지려고 산 건 아닌데 그 차를 사고나서 각광받아 다행이다"라며 웃었다.
김진표는 이에 "다른 차가 있다는 소문이 있더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그런 소문이 많은데 하나다"라고 소문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초아는 자신을 캠핑카를 가진 차덕후라고 고백했다. 초아는 "캠핑을 좋아해서 캠핑카를 갖고 있다"며 "3층짜다. 1종 보통 면허를 갖고 있다"며 차에 대한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카 투 더 퓨처'는 어릴 적 자동차에 열광하던 20세기 소년·소녀들이 모여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 변화에 관해 수다를 떠는 쇼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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