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혁, 이세영에 무심하게 “좋아한다” 고백(열녀박씨)

김지은 기자 2023. 12. 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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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열녀박씨’ 배인혁이 이세영에 대한 마음을 무심하게 고백했다.

박연우(이세영 분)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 결혼뎐’에서 민혜숙(진경 분)에게 강태하(배인혁 분)를 엄마가 죽은 장소로 부른 것에 대해 “누군가의 상처를 건들지 말라”고 말했다.

강태하는 박연우가 민혜숙과 대화 중인것을 알고 놀랐고 박연우를 데리고 나온 뒤 “민 대표가 무슨 짓 한 거 아니냐? 대체 왜 만난 거냐?”고 물었다. 동시에 강태하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고 두 사람은 식사하러 갔다.

그러다 박연우게 사람에 치여 넘어지려고 하자 강태하가 보호에 나섰다. 이에 박연우는 “내가 애냐?”고 물었고 강태하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라. 한순간도 안 놓치게”라고 답했다.

박연우는 “무슨 소리하는 거냐? 누가 들으면 날 좋아하는지 알겠다”고 투덜거렸고 강태하는 “좋아한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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