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농장 AI 김제서 세 곳 추가…총 18건

전북 김제시에 있는 가금농장 세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15일) 김제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 두 곳과 육용오리 농장 한 곳에서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18건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AI 항원이 발견된 이후 각 농장에 대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 조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조류 #가금농장 #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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