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콜센터 상담사 고용 승계 결정

[KBS 대전]집단해고 위기에 놓였던 국민은행 대전 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해 고용 승계가 결정됐습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국민은행과의 용역계약에서 탈락해 해고통지를 받았던 대전지역 업체 소속 상담사 240명을 다른 협력사가 고용 승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지난달, 인공지능 상담 도입 등을 이유로 콜센터 용역업체를 줄이면서 상담사들에게 해고 통지를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