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개 시군 한파주의보…강추위 속 눈 예보

박연선 2023. 12. 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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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남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밤 9시를 기해 공주와 부여, 청양, 예산, 태안, 서산, 보령, 홍성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진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는 아침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 13도에서 영하 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내일 오전부터 눈이 시작돼 모레까지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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