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뇌사 30대 숨져…“장기 기증”
송국회 2023. 12. 15. 22:00
[KBS 청주]음주 뺑소니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30대 이모 씨가 결국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이 씨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달 전 결혼해 아내와 가게를 운영하던 이 씨는 그제 새벽 직접 배달에 나섰다가 무면허로 음주 운전을 한 현역 군인 김모 상병의 차에 치어 변을 당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북한 내 국군 대규모 매장지도 증언…국방부 장관 “유엔·미국과 유해 발굴 논의”
- [단독] “보지도 않고”…‘허위 사체검안서 의혹’ 수사
- 따뜻하다 비오다 날씨 ‘변덕’…겨울축제 ‘울상’
- ‘7억 달러 사나이’ 오타니, 다저스 입단…‘오타니 효과’로 들썩
- “우리 딸도 6개월 전에”…“학부모 과도한 항의·폭언 확인”
- [영상] 중국-러시아 공군, 카디즈 진입 훈련 영상 공개
- ‘돈 없어서’ 결혼 미루는데, 더 가난해진 20대
- 제주 덮친 정체 모를 가스 냄새…원인은 아스콘?
- [크랩] 한 달 교통비 6만 5천 원 이상인 사람은 꼭 봐야 할 영상
- 베이징 폭설 속 퇴근길 지하철 추돌…500여 명 병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