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카리나X원빈·쇼타로, SM 비주얼 뭉쳤다..'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스페셜 무대 [별별TV]

[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캡처

그룹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쇼타로, 원빈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는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방송됐다.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1부 MC는 로운, 장원영이, 일본 베루나돔에서 진행되는 2부 MC는 로운, 고민시, 이영지가 맡았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와 라이즈 쇼타로, 원빈은 이날 이니셜을 활용해 'Winter-KBS'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네 사람은 '겨울에는 KBS'라는 의미를 담아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에스파 카리나, 윈터는 올해 '스파이시(Spicy)'와 '드라마(Drama)'로, 라이즈의 원빈, 쇼타로는 데뷔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에 이어 '토크 색시(Talk Saxy)'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은 앞서 SM 선후배로서 '드라마'와 '겟 어 기타' 챌린지를 꾸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네 사람은 엑소 카이, 레드벨벳 슬기, NCT 제노, 에스파 카리나의 'Hot & Cold(온도차)'로 무대를 꾸몄다. 'Hot & Cold(온도차)'는 사랑 앞에 여름처럼 뜨거운 남자와 겨울처럼 차가운 여자의 상반된 사랑 방식을 온도차에 빗대어 재미있게 풀어낸 곡.

카리나, 윈터, 쇼타로, 원빈은 이에 하얀 털로 장식된 겨울 의상을 입고 등장해 페어 안무로 호흡을 맞췄다. 네 사람은 완벽한 비주얼과 더불어 원곡자 못지 않은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의 1부에는 선미, 화사, 영케이, NCT 127, NCT DREAM,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즈 등 18팀이 참여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