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15일 뉴스투나잇1부
■ 강원에 이어 서해안에 폭설…주말부터 한파
오늘 강원 산간지역에 폭설이 내린 데 이어 내일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엔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몰려와 서울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 비대위원장 '갑론을박'…'이낙연 신당' 비판론
국민의힘은 비상 의원총회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을 놓고 누가 좋을지 격론을 벌였습니다. 수직적인 당정관계를 개선할 사람이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신당을 만들겠다고 공식화한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기간제 교사 극단선택에 학부모 협박 사실"
올초 서울의 한 초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교육청이 조사한 결과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협박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은 폭언 등을 일삼은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김제 가금농장서도 고병원성 AI…모두 18건
전북 김제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과 육용오리 농장 등 모두 세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달들어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모두 18건으로 늘었습니다.
■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도의회 통과…전국 처음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폐지안이 지방의회서 의결된 것은 처음으로, 교권 침해 목소리가 커지는 분위기 속에 향후 파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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