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母 가수 활동 반대‥3년 안에 못 뜨면 그만두라고"
황소영 기자 2023. 12. 15. 21:39
EXID 출신 배우 겸 가수 하니(본명 안희연)가 연예계 활동에 대한 엄마의 반대가 심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하니가 출연해 강원도 철원 만두전골집에서 밥상을 즐겼다.
2012년 EXID로 데뷔,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하니. 처음에 연예계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엄마가 '나는 네게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넌 굳이 왜 가시밭길을 가려고 하느냐'면서 3년 안에 결과가 없으면 그만두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때 당시만 해도 1년에 아이돌이 300팀 넘게 나올 때였기 때문에 신인이 단번에 스타가 되긴 쉽지 않았다. EXID 역시 데뷔 초창기 큰 성과는 없었다. 그러나 하니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위아래'의 차트 역주행까지 일으켰다.
하니는 "당시 나도 3년만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그 안에 최선을 다하고 안 되면 다른 선택을 해보자 했는데 그 직전에 잘 됐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하니가 출연해 강원도 철원 만두전골집에서 밥상을 즐겼다.
2012년 EXID로 데뷔,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하니. 처음에 연예계 활동을 한다고 했을 때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엄마가 '나는 네게서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데 넌 굳이 왜 가시밭길을 가려고 하느냐'면서 3년 안에 결과가 없으면 그만두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때 당시만 해도 1년에 아이돌이 300팀 넘게 나올 때였기 때문에 신인이 단번에 스타가 되긴 쉽지 않았다. EXID 역시 데뷔 초창기 큰 성과는 없었다. 그러나 하니의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위아래'의 차트 역주행까지 일으켰다.
하니는 "당시 나도 3년만 해보자는 생각이었다. 그 안에 최선을 다하고 안 되면 다른 선택을 해보자 했는데 그 직전에 잘 됐다"라고 말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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