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빠진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부상자 많아 쉽지 않아…선수들은 너무 잘했다”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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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상자들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선수들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4연패 늪에 빠진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경기 후 만난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방식으로 싸웠지만, 쉽지 않았던 경기였다. 아직 부상자들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며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선수들은 너무 잘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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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상자들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선수들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4연패 늪에 빠진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구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1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에 63-8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4연패 수렁에 빠진 최하위 신한은행은 11패(1승)째를 떠안게 됐다.
그러나 2쿼터 중반부터 아쉬운 모습들이 속출했다. 갑작스레 슛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졌고, 2쿼터를 40-46으로 마쳤다. 이후 신한은행은 이다연(15득점), 김소니아(15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후반에도 반등에 실패했고, 그렇게 뼈아픈 패배와 마주하게 됐다.
경기 후 만난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방식으로 싸웠지만, 쉽지 않았던 경기였다. 아직 부상자들이 많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며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선수들은 너무 잘했다“고 격려했다.
앞서 말했듯이 신한은행의 경기 초반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2쿼터 중후반 부터 갑작스레 슛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는 패배의 요인이 됐다.
구 감독은 ”우리가 스몰 라인업을 쓰고 있다 보니 패스 워크가 타이트하게 들어 맞아야 좋은 찬스가 난다“며 ”KB스타즈 수비가 너무 좋았다. 우리도 초반에는 여유있게 선수들이 볼을 잘 돌리다 보니 좋은 찬스가 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패스 정확도가 떨어졌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구나단 감독은 ”선수들 마음이 급해진 것 같다. 마음이 급해지다 보니 에러도 나왔고, (선수들이) 공간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볼 쪽으로 몸이 쏠렸다“며 한숨을 쉰 채 코트를 떠났다.
인천=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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