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에게 안 맞았다" 이귀재 교수, 위증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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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폭행 사실을 시인했다 돌연 재판에서 진술을 번복한 전북대 이귀재 교수에 대해 위증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해 지방선거 TV 토론회에서 지난 2013년 교수 폭행 사건에 대한 질문에 "폭행 사실이 없다"고 발언해 지방교육자치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는데,사건의 당사자인 이귀재 교수는 관련 사건 수사에서 경찰에 폭행 당한 사실을 시인해오다, 재판에서 '우연히 부딪힌 것'이라며 진술을 번복해 1심 무죄 선고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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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폭행 사실을 시인했다 돌연 재판에서 진술을 번복한 전북대 이귀재 교수에 대해 위증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지난 3월 24일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재판에서 '서 교육감으로부터 폭행 당한 사실이 없다'는 내용으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해 지방선거 TV 토론회에서 지난 2013년 교수 폭행 사건에 대한 질문에 "폭행 사실이 없다"고 발언해 지방교육자치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는데,
사건의 당사자인 이귀재 교수는 관련 사건 수사에서 경찰에 폭행 당한 사실을 시인해오다, 재판에서 '우연히 부딪힌 것'이라며 진술을 번복해 1심 무죄 선고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습니다.
이에 검찰은 서 교육감의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 10월부터 이 교수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위증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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