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에서 썩는 건가…" 맨유 '주급 괴물' 골칫덩이 어쩌나, '친정팀도 등 돌렸다' 이적 제안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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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3)에 이적 제안이 뚝 끊겼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텐 하흐를 포함한 맨유 구성원 전체가 산초의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어 '더 선'은 "소식통에 따르면 산초의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구단과 감독, 선수들도 1월에 이적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라며 "맨유는 산초의 임대 이적에도 열려있다. 허나 아직 제안을 들어본 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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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BBC'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산초를 매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를 받는 산초를 방출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지난 아스널전 결장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불만을 토로했다. 에릭 텐 하흐(53)와 냉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텐 하흐를 포함한 맨유 구성원 전체가 산초의 이적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수차례 기회를 줬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는 "산초의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 선수단에 복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산초는 1군 선수단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 유스 선수들과 같은 식당을 쓰거나 개인 훈련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기도 없다. 매체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 산초 영입을 꺼리고 있다"라며 "RB라이프치히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산초의 높은 주급은 이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선'은 "소식통에 따르면 산초의 상황은 악화되고 있다. 구단과 감독, 선수들도 1월에 이적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라며 "맨유는 산초의 임대 이적에도 열려있다. 허나 아직 제안을 들어본 적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 중이다.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맨유는 산초를 비롯해 라파엘 바란(30), 카세미루(31), 도니 판 더 비크(26) 등을 방출 명단에 올렸다.
산초는 방출 1순위다. 하지만 이적은 쉽사리 이뤄지지 않을 듯하다. '더 선'은 "날이 갈수록 산초가 시즌 후반기 맨유에 잔류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선수가 2군에서 썩는 것은 말이 되질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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