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 건강 이상설 부인…알고보니 육아 고충 [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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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이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화 에릭의 근황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에릭의 얼굴이 붓고 안색이 좋지 않은 이유로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15일 에릭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릭이 육아 초기 잠을 잘 못 자던 시절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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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이 건강 이상설을 부인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화 에릭의 근황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사진 속 에릭의 얼굴이 붓고 안색이 좋지 않은 이유로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며 우려를 표했다.
이와 관련해 15일 에릭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에릭이 육아 초기 잠을 잘 못 자던 시절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아들과 잘 먹고 잘 자면서 잘 지내고 있다. 외적인 관리는 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 7월 연기자 나혜미와 결혼한 에릭은 올해 3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에릭은 해당 인터뷰를 캡처해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그는 “‘건강 이상 없다. 아들과 잘 먹고 잘 잔다’가 사실이긴 한데 기사 제목이 웃겨서”라며 “저 사진 육아 초반 때라 잠 잘 못 잘 때 같다”고 밝혔다. 이어 “술자리에서 요청 받아서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그냥 찍어드린 건데 많이 이상하냐.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내가) 98kg까지 찍어봤지 않나”라면서 “기사 제목대로 세 가족 오붓하게 바지락 거리며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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