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팬 투표 25위 후보, 김선형 또는 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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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팬 투표에서 아쉽게 탈락할 후보는 김선형 또는 디드릭 로슨이다.
KBL 올스타 팬 투표가 막바지다.
하지만, 최근 3일간 득표 추세를 고려하면 로슨보다 김선형의 25위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의 팬들이 투표에 적극 나선다면 최종 예상 득표에서 김선형과 28표 차이 밖에 나지 않았던 하윤기가 25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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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올스타 팬 투표가 막바지다. 이제 3일도 남지 않았다.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팬 투표에서 올스타게임에 나갈 24명을 정한다.
현재 올스타게임 출전 마지노선인 24위 인근 순위 경쟁이 굉장히 뜨겁다.
이 때문에 아쉽게 탈락할 선수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오후 8시 기준 25위는 78,788표의 디드릭 로슨이다.
로슨은 15일 낮 12시 기준으론 24위 강상재와 85표 차이였지만, 현재는 257표 뒤진다.
이를 감안하면 로슨이 25위에서 더 이상 순위를 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25위에 고정될 가능성이 있다.
15일 낮 12시 기준 득표수에서 최종 예상 득표수를 예상했다.
방법은 이렇다. 15일 낮 12시부터 투표 마감인 18일 낮 12시까지 정확하게 3일 남았다. 이를 감안해 지난 12일 낮 12시부터 15일 낮 12시까지 3일간 득표를 15일 낮 12시 기준 득표에 추가했다.
지난 3일 동안 투표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최종 득표를 예상한 것이다.
이 경우 김선형이 88,012표로 25위로 떨어진다. 24위는 88,029표의 김종규다. 현재 25위 로슨은 90,327표까지 가능하다.
김선형의 순위는 15일 낮 12시 기준 18위였지만, 15일 오후 8시 기준 21위로 떨어졌다. 순위가 점점 하락하고 있다.
LG 팬들은 가능성이 떨어지는 이관희보다는 아슬아슬한 순위 경쟁 중인 유기상과 이재도에 표를 집중시키는 걸로 분석된다.
DB(김종규와 강상재, 디드릭 로슨)와 SK(김선형과 안영준, 자밀 워니)의 선수 3명씩 6명이 아슬아슬한 순위에 걸쳐 있다.
22일간 진행되는 올스타 팬 투표 최종 결과가 궁금해진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KB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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