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이라하 작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웹툰 연재한 이유? '편견' 바꾸는 이야기의 힘 믿어"

MBC라디오 2023. 12. 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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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신장식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이라하 작가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원작 웹툰 작가)


◎ 진행자 > 매주 다른 컨셉으로 제대로 썰을 풀어보는 시간 [궁금한 썰명회] 최근 역대급 호평을 받은 드라마죠.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서 아침이 와요’ 같은 제목의 웹툰이 원작인데요. 오늘은 웹툰 원작자 이라하 작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로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 이라하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영광입니다. 저도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봐서요. 원작자를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이 드라마 보신 분들이 정신과와 정신병에 대한 편견을 깬 작품이다. 누구나 마음이 아플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이 시대의 필독서다. 필수시청 드라마다. 이런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먼저 어떻게 요즘 최근 인기를 실감하고 계세요?


◎ 이라하 > 제가 10년 동안 다니던 미용실이 있어요. 쌩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하는데 미용사님이 갑자기 옆에 앉으신 파마하시던 분한테 이분이 그 드라마 원작자님이에요 하고 말씀을 해주시는 거예요. 그분이 갑자기 엄청 좋아하시면서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하셨어요. 전에는 미용사님이 그런 말씀을 안 하셨거든요. 그래서 선크림이라도 바르고 나올걸, 잠옷 입고 나오지 말걸 하고 그리고 동시에 놀랍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다들 봐주신 덕분이에요.


◎ 진행자 > 드라마도 보셨죠?


◎ 이라하 > 네.


◎ 진행자 > 저 이거 너무 재밌어가지고 한 이틀에 걸쳐서 한 번에 다 봤던 것 같아요.


◎ 이라하 > 대단하세요.


◎ 진행자 > 원작자로서 드라마와 웹툰 싱크로율 어떻습니까?


◎ 이라하 > 저는 그 메시지 자체에 대한 싱크드율은 100%라고 생각해요. 우리 누구에게라도 정신병이 생길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드라마가 강력하게 전달해주고 있어서 감독님이랑 작가님들께 배우님들께 너무 감사했고요. 그리고 내과에서 정신과로 옮긴 정신과 신입이라는 설정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 진행자 > 박보영 씨.


◎ 이라하 > 이제 자연스럽게 환경을 보여주면서 이 특수한 환경을 문손잡이는 이런 거야 하는 식으로 전달이 되니까 연출을 이렇게 해야 작품이 지루해지지 않는구나 하고 많이 배웠어요.


◎ 진행자 > 그렇죠. 오자마자 이정은 씨인가요? 이분이 수간호사로서 쭉 정신병동을 안내를 해주면서 커튼이 없고 문은 이렇게 생겼고 펜이나 이런 것들은 이렇게 사용하면 안 되고 이런 등등을 쫙 설명을 해줘 요. 신발끈 안 돼 이런 얘기들, 그래서 한 번에 사실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이런 곳이구나. 러브라인도 다 웹툰에 있었나요?


◎ 이라하 > 웹툰에 러브라인은 없는데 그래도 이게 이야기 전체가 무거워져서 추를 잡기 위해서 설정하셨구나 하고 이런 방법도 쓸 수 있구나.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할 때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얘기를 이 정도 비율로 섞어서 보여주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워지는구나 하고 좀 감동했어요. 이게 선배님들의 업력이다 이러면서요.


◎ 진행자 > 그렇군요. 또 이걸 완전히 진지하게만 보는 분들은 그냥 정신과 얘기를 더 집중해서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셔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 이라하 > 그러게요. 그럴 수도 있겠어요.


◎ 진행자 > 그렇군요. 그러면 실제 간호사로서 정신병동에서 한 6년 7년 정도 계셨는데 본인이 작가님이 생각하시기에 가장 뿌듯하고 좋았던 기억 어떤 게 있으세요?


◎ 이라하 > 우리가 머리카락이 긴 머리였다가 머리를 좀 잘라서 단발머리가 됐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잖아요. 근데 교통사고로 그렇게 신체 일부를 잃으신 분이 그 변화가 엄청나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고 고통스러워하시면서 신체 부위를 다른 사람에게 안 보여주려고 하시고 되게 괴로워하셨어요. 저랑 같이 지내시면서 제가 진짜 그분이 괜찮고 그분은 그분 자체만으로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제가 행동으로 어떻게 보여드렸나 봐요. 제가 정말로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게 전달이 됐고. 그래서 여태까지는 가족이라서 자기를 참아주고 있다고 믿으셨다가 가족이 아닌 간호사도 자기를 좋아하고 믿어준다는 걸 알게 되시고 난 다음에 제가 저를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그분이 욕실에서 넘어지는 일이 있으셨는데 그때 다른 간호사들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으셨던 자기의 가장 아픈 부분을 저한테 보여주신 거예요. 그래서 그때 정말 망치로 머리를 딱 맞은 것 같이 아 이분이 나를 정말 100% 1000% 신뢰를 하시는구나. 그래서 그 신뢰가 되게 감사하고 무거웠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저희가 병원 방침상 전화번호를 주거나 퇴원 후 개인 연락을 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분이 그 방침을 아시니까 저는 어디에 살아요 하고 주소를 적어주셨어요 인사하러 오실 수 있으면 오시라고. 근데 거기가 제가 사는 데서 한 7.9km 거리인 거예요. 제가 지도를 찍어보니까 별로 안 멀어요. 그래서 진짜 거기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퇴원하셨는데 잘 지내시나 식사는 잘하시나 밤에 잘 주무셔야 되는데 좋아하시던 드라마 다음 편은 보시려던 거 보셨나 하고 그런데 제가 규칙을 어긴다는 거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거기를 가보지 않았어요. 그리고 정신과는 저희가 외부에서 환자분들 만나도 그분이 먼저 인사하지 않는 이상 저희가 먼저 인사하지 말라고 교육을 하거든요.


◎ 진행자 > 이해가 갑니다. 왜 그러는지.


◎ 이라하 > 입원했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 진행자 > 그러니까요.


◎ 이라하 > 그리고 또 가끔 길거리에서 그분을 우연히라도 마주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진짜 잘 지내셨으면 좋겠고 제가 그분을 기억하고 있고 그분을 사랑하고 있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그래서 그분과 다른 분들 얼굴을 떠올리면서 만화를 그렸고, 정말 정말 잘 지내시기를 바라고 제가 정말 유명한 방송프로그램이나 제 꿈이었던 대형 출판사나 아니면 서점에 사인을 같은 거를 다 거절할 수 있었던 이유가 그분들이 진짜 마음이 여리세요. 그래서 그분들이 평소에는 괜찮은데 정말 예민하고 힘든 순간에 제 얼굴을 보고 어머 그 간호사님이 그 작가야 했을 때 그 얘기 사실 내 얘기야 하고 속상해하거나 절대 저한테 따지러 오실 분들이 아니에요. 그냥 혼자 이불 속에서 우실 거예요. 그걸 생각하면 제가 그런 걸 할 수가 없는 거예요. 어떻게 그분들한테 그래요? 절 믿어주셨는데.


◎ 진행자 > 어떤 걱정을 하시는지도 잘 이해가 되고요. 박보영 씨 드라마에서 마음가짐이 어디서 왔나 했더니 작가님의 마음가짐에서 그대로 따온 것이 아닐까 그렇게 저는 느껴집니다. 인상적인 에피소드들이 굉장히 많은데 극중에 오리나 씨라고 엄마가 딸을 너무 아끼고 하나부터 열까지 먹는 것까지 너 포도 좋아하잖아. 사실은 포도 안 좋아하는데, 계속 포도 갖다 주고 이런 에피소드를 봤어요. 실제로 가족이 가장 가깝고 나를 아껴주는 사람이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떼어낼 수 없기 때문에 지옥이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가정생활 자체가. 이런 분들도 계신가요?


◎ 이라하 > 저 어렸을 때 리더스다이제스트라는 잡지를 보고 미국 유학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미국에 꼭 가고 싶었거든요. 근데 병동에 왔는데 미국 유학을 갔다 왔는데 우울증이 있는 분, 미국 유학을 갔다 왔는데 다른 질환이 있는 분 이런 분들이 있으신 거예요. 그래서 나는 내가 유학만 갔다오면 영어도 잘하고 취업도 잘하고 너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이분들은 내가 갖고 싶어 하던 그걸 가졌는데 행복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얘기를 해보니까 이분들은 자기가 원해서 유학을 간 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거기서부터 출발하게 됐어요. 내가 원하지 않는 걸 다른 누가 날 싫어해서 미국 유학 가라고 한 게 아니거든요. 근데 부모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고 자랑스러운 자식이 되고 싶기 때문에 선택하는 거예요. 근데 그 선택이 사실은 자기가 행복하지 않게 되는 길로 가게 된 그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요.


◎ 진행자 > 그런 경우들이 꽤 많은 거죠. 사실은. 그러다 보니까 이런 에피소드가 나왔고 또 하나의 에피소드는 정말 제가 집에서 서울 시내에 나갈 때 그 앞을 항상 지나가요. 노량진 공시생들 모여 있는 공시생촌을 지나가게 되는데요. 망상장애를 가진 공시생 환자 에피소드 굉장히 사실은 마음 아프게 저는 봤습니다. 현실을 부정하다가 망상장애가 나타나고 나중에는 그 망상장애가 다 나았는데도 현실로 돌아갈 자신이 없어서 망상장애를 여전히 겪고 있는 척하는 굉장히 공감하면서도 마음이 아팠던 에피소드 같은데 이거는 어떻게 탄생하게 된 이야기인가요?


◎ 이라하 > 제가 사실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집에서 3년 정도 있다가 수능을 늦게 봤어요. 그때 월드 오브 워그래프트라는 게임을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게임 속 길드원들은 항상 저를 반겨주고 제 모의고사 성적이 낮거나 문제가 있어도 언제나 저에게 되게 잘 해주는 분들이었거든요. 그래서 게임 속 세상에서 별로 나가고 싶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외전에서 원래 만화 속에서는 일부러 보여주려고 하지 않고 하지 않고 생략했던 부분이 그런데도 드라마 감독님이 놀랍게 포착하셔서 제가 깜짝 놀랐던 부분이 그분이 힘들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던 게 아니고 발밑이 불안정하고 위태위태해도 마지막까지 이 드래곤이 내가 살고 있는 이 부모님이랑 중재자님이랑 현자님이 있는 세상을 위협하기 때문에 드래곤이랑 맞서 싸우려다가 발이 미끄러져 떨어진 거지 절대 도망치려고 하는 선택을 한 게 아니거든요. 이분은 마지막까지 세상을 구하는 용사였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잘 된 것 같으면서도 이걸 이렇게 보여줘도 되나, 저는 그 부분을 일부러 생략했거든요. 엄청 고민하다가.


◎ 진행자 > 그러니까 그 공시생은 자신의 세계 속에서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다가 돌아가신 거네요.


◎ 이라하 > 네, 그래서 이거는 나중에 블로그에 소설 단편이나 외전으로 따로 올려야 되나, 이거 광고인가요?


◎ 진행자 > 아닙니다. 아닙니다. 외전 기대됩니다. 그걸 굉장히 CG를 이용해가지고 드라마에서 굉장히 멋지게 구현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분이 다만 세상을 스스로 그냥 자신이 없어서 포기한 사람이 아니라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마지막까지 노력한 사람이다, 자신의 세계 속에서는. 그런 게 잘 전달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극중에서 다시 오지 마세요 다시 만나지 마요 라고 퇴원하는 환자들에게 간호사들이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얘기합니까?


◎ 이라하 > 네. 다시 오지 마세요 이러면서 보내요.


◎ 진행자 > 참 여러 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말이네요. 근데 다시 돌아오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죠.


◎ 이라하 > 아무래도 70% 정도는 다시 돌아오시는데


◎ 진행자 > 70%나 다시 돌아오세요.


◎ 이라하 > 그러면 안심을 하죠. 이분은 진료를 계속 받으실 의지와 의욕이 있으시구나 다행이다 하고 어서 오세요 하고 그땐 다시 환영해 드려요.


◎ 진행자 > 오히려 돌아오지 않는 분들이 오히려 개인적 위험을 더 많이 겪을 수 있는 거군요.


◎ 이라하 > 사실 작 중에서도 돌아오지 않으신 분이 나중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잖아요.


◎ 진행자 > 그렇군요. 지난 5일 날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는 사진이 이렇게 보도가 됐어요. 어떤 자리였나요?


◎ 이라하 > 지금 10대 청소년과 20대 청소년의 청년들의 우울감이 사상 최고고 저희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제일 높은 순위에요.


◎ 진행자 > 그렇죠.


◎ 이라하 > 정신질환은 사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그 예방에 앞으로 투자를 할 것이며 전에는 자살예방 전화번호가 8개쯤 있었어요. 그걸 하나로 통일해서 무조건 109 이 세 자리 숫자로 전화하면 이제 1월 1일부터 자살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4시간 언제든지. 이런 정신 정책에 대한 아젠다를 발표하는 자리였어요. 제가 왜 거기 있었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전직 간호사니까 저희들이 또 정치 시사프로그램이니까 이건 하나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 5월에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통과한 간호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했어요. 간호사로서 아직 자격증 있으시죠?


◎ 이라하 > 네, 면허증이 있습니다.


◎ 진행자 > 현업이 아닐 뿐, 당시 이 상황은 어떻게 보셨어요?


◎ 이라하 > 저는 간호법이 통과되어야 된다고 믿고 있고 현재 간호법이 없어서 6살짜리 어린이가 1형 당뇨인데 학교에 가서 보건교사가 주사를 놓지 못하고 혼자 놓거나 아니면 부모님이 와서 놔줘야 돼요. 의사의 처방이 있어도요. 현재 간호법이 없기 때문에 의료법 이하에 규정된 간호사의 권한이 의료법이 의료기관 내에서만 허용이 되는 법이기 때문에


◎ 진행자 > 그렇습니다. 병원에서만.


◎ 이라하 > 학교나 회사에서 의사의 처방과 지도가 있어도 약을 주면 안 돼요. 저도 호텔 간호사로 일할 때 저희 요리사님이 숯불을 끼얹어가지고 엄청 화상을 입어서 화상연고를 발라주고 싶은데 법적으로 제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분이 119를 타고 병원으로 갈 때까지 기다렸다가 의료기관 내에서 처치를 할 수 있는 거예요. 나는 약이 있고 손도 있고 지식도 있는데 법적인 한계로 못하는 게 뭔가 잘못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어요.


◎ 진행자 > 의료기관 외에서도 간호사 자격을 가진 사람들은 그런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게 간호법의 내용 중 하나인데 이런 부분들이 대통령 거부권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아쉬움을 갖고 계시네요. 오늘 너무 즐겁게 인터뷰했고요. 재미있었고 또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굉장히 깊은 고민을 주기도 하셨어요. 우리 사회가 어떻게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저도 갖고 가게 되는데요. 우리 작가님 우리 뉴스하이킥 청취자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주시죠.


◎ 이라하 > 귀한 저녁 시간 이 황금 같은 금요일 저녁에 관심 가지고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정말 좋은 변호사님이시니까 자주 들어주세요.


◎ 진행자 > 너무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봤던 박보영 씨의 그 따뜻하고 환자에 대해서 집중하는 그 마음이 전부 다 우리 작가님으로부터 작가님의 본성으로부터 온 것이다.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궁금한 썰명회] 지금까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자 이라하 웹툰 작가님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이라하 > 고맙습니다.


◎ 진행자 > 감사합니다. 오늘 방송은 이라하 작가님의 요청으로 약간의 음성변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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