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올해 2번째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퇴직금 규모는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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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올해 두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에 공고했다.
앞서 지난 8월 신한은행이 실시한 희망퇴직의 특별퇴직금 요건은 월평균 임금의 9~36개월로, 다소 줄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에 대해 "고연령, 고연차 직원의 제2의 인생 정착을 지원하고 인력효율화를 통해 신규 채용 여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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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신한은행이 올해 두번째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사내에 공고했다.
대상은 근속 15년 이상 Ma(부지점장·부부장) 이상 직원 중 1965년 이후 출생 직원, 근속 15년 이상 4급 이하 직원 중 1968년 출생 직원이다.
특별퇴직금은 출생년도에 따라 월 평균 임금의 7~31개월분이다.
앞서 지난 8월 신한은행이 실시한 희망퇴직의 특별퇴직금 요건은 월평균 임금의 9~36개월로, 다소 줄었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사람들의 퇴직일자는 오는 2024년 1월 5일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희망퇴직에 대해 "고연령, 고연차 직원의 제2의 인생 정착을 지원하고 인력효율화를 통해 신규 채용 여력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에 올해 하반기 채용된 신입사원 250여명은 오는 2024년 1~2월 중 입행 예정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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