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배터리 원료 제조 공장서 폭발 사고‥1명 사망, 2명 화상

김성국 2023. 12. 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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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 있는 차량용 배터리 원료공장에서 오늘 낮,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40대 공장 직원 1명이 숨졌고, 뒤이은 화재로 외부업체 소속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아산의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공장 직원이 숨졌고, 설비 수리를 위해 공장을 찾았던 외부업체 소속 베트남 국적 노동자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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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충남 아산에 있는 차량용 배터리 원료공장에서 오늘 낮,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40대 공장 직원 1명이 숨졌고, 뒤이은 화재로 외부업체 소속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온몸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김성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공장 건물 쪽에서 짙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칩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가 공장 주변을 에워싸고 화재 진압에 나섭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아산의 실리콘 파우더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공장 직원이 숨졌고, 설비 수리를 위해 공장을 찾았던 외부업체 소속 베트남 국적 노동자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근 업체 직원 (음성변조)] "사람이 막 고통스러운 소리를 내서 나와보니까 이제 그때 이제 불이 난 거를 알게 됐죠."

해당 공장은 배터리 원료를 생산하는 곳으로 사고 당시 가동을 멈춘 상태였습니다.

당시 공장에는 숨진 직원과 외부업체 관계자 등 모두 6명이 있었습니다.

외부업체에서 나와 설비를 수리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 직전 외부 업체 관계자들은 제품 생산 설비를 수리하는 중이었습니다.

폭발로 시작된 불은 공장 천장과 벽면을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고, 노동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성국입니다.

영상취재 : 장우창(대전) / 영상제공 : 충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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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장우창(대전)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364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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