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유학생 강제출국' 논란에 공식 사과

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2023. 12. 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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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어학당 유학생들을 출국시킨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은 오늘(15일) '어학당 학생 출국 관련 총장 담화문'을 통해 "우리 대학은 최근 어학당 학생 출국 사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출국한 학생들과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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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어학당 유학생들을 출국시킨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은 오늘(15일) '어학당 학생 출국 관련 총장 담화문'을 통해 "우리 대학은 최근 어학당 학생 출국 사건으로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출국한 학생들과 한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자 연장이 거절돼 등록금을 환불해 주고, 다음에 재입국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는 명분으로 취해진 조치였다"며 철저한 조사와 제도 보완을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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