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단체방서 '강퇴'…보좌진들도 쫓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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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8일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선택' 신당 합류를 발표한 당일 정의당 단체 채팅방에서 강퇴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류 의원은 지난 8일 정의당 의원총회 텔레그램 방에서 강제 추방됐다.
류 의원뿐만 아니라 의원실 보좌진들도 정의당 관련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퇴장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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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8일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 선택' 신당 합류를 발표한 당일 정의당 단체 채팅방에서 강퇴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류 의원은 지난 8일 정의당 의원총회 텔레그램 방에서 강제 추방됐다. 류 의원뿐만 아니라 의원실 보좌진들도 정의당 관련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퇴장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8일 당내 청년 의견 그룹 '세번째 권력' 공동위원장인 류 의원이 금 전 의원과 공동 창당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오는 16일까지 의원직 사퇴와 당적 정리를 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류 의원은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반(半)욕설 수준으로 비난하고 늦은 밤 술 마신 후 비아냥거리는 메시지를 보내시는 경우가 있다"며 "최대치의 조롱을 담아서 하는 공격은 제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차분히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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