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접 입 열었다!... “궁극적으로 센터백 영입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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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중앙 수비수 보강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영국 매체 '스탠다드'는 15일(한국 시간)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와 계약하고 이야기했다. 클럽은 이적시장에 앞서 많은 수비수와 연결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궁극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다른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 우리는 약간 불안한 상태다. 현재로서는 안 좋은 일이 또 발생할 수 있고, 수비수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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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중앙 수비수 보강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영국 매체 ‘스탠다드’는 15일(한국 시간)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중앙 수비수와 계약하고 이야기했다. 클럽은 이적시장에 앞서 많은 수비수와 연결되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현재 중앙 수비수 자리에 공백이 있다. 시즌 초반 미키 판 더 펜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펼치며 수비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두 중앙 수비수 활약에 힘입어 리그 10경기 무패를 달렸고, 리그 1위에 올랐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전설적인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로메로와 판 더 펜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중앙 수비 중 틀림없는 최고의 듀오다. 그들은 엄청나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그런데 첼시전을 기점으로 두 선수가 나란히 이탈했다. 판 더 펜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로메로는 퇴장으로 인해 3경기 동안 나서지 못했다. 이후 토트넘 수비가 무너졌고 5경기 동안 승리하지 못했다.
특히 판 더 펜은 장기 결장이 예상되고 있다. 토트넘 수비진에 판 더 펜을 대신 할 수 있는 전문 중앙 수비수는 에릭 다이어밖에 없다. 벤 데이비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도 유사시에 중앙 수비수로 출전할 수 있지만 전문 중앙 수비수는 아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벤 데이비스는 지금 경기에 뛰고 있지만, 우리는 항상 그가 전문적인 중앙 수비수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데이비스는 아직 적응 중이다. 그는 (지난 경기에서) 놀라울 정도로 잘 해냈다. 우리는 중앙 수비수 포지션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데이비스가 그 자리를 메울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다. 그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정말 능숙하다. 자신의 역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비수 추가 영입에 대해서도 입장을 명확히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궁극적으로 우리는 여전히 다른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야 한다. 우리는 약간 불안한 상태다. 현재로서는 안 좋은 일이 또 발생할 수 있고, 수비수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여러 수비수와 연결되고 있다. 에버튼의 벤 고드프리, 제노아의 라두 드라구신, 상파울루 루카스 베랄도 등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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