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학교 무상급식 지원 단가 10% 인상

[KBS 대전]대전시가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초·중·고교 무상급식 지원 단가를 10.1%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인상률은 올해 인상률인 9.6%보다 높은 것으로, 2019년 무상급식 시행 이후 가장 큰 인상 폭입니다.

대전시는 이와 함께 학교급식비 지원을 식품비와 운영비, 인건비를 통합 지원하는 방식에서 식품비만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바꿔 식재료 질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