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화성을 출사표

"화성시민의 정권 심판 민의 대변, 현 정권의 독선·무책임·무능 끝장내는 데 앞장설 것"

[화성=뉴시스] 조대현 예비후보가 거리 유세 중 팔을 들고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조대현 예비후보 제공) 2023.12.15.sonanom@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이 15일 화성시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대현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현 정권의 독선, 무책임, 무능을 끝장내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화성시민의 압도적 정권심판 민의를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화성현충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애국지사와 호국영령,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1965년 경남 함안 출생.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김대중 대통령비서실 청와대 행정관,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경기도교육청대변인, 김부겸 국무총리 민정실장(1급), 한국기업데이터 공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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