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사쿠라 반란 진압해야 '민주의 봄' 온다"… 이낙연 연일 비판

김인영 기자 2023. 12. 1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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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이 "각성 단결해 사쿠라 반란을 철저히 조기 진압해야 2024 서울의 봄, 민주의 봄이 온다"며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시사에 대해 "전형적인 사쿠라 노선"이라며 "민주당 덕으로 평생 꽃길 걸은 분이 왜 당을 찌르고 흔드나"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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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이 "각성 단결하여 사쿠라 반란을 철저히 조기진압해야 2024 서울의 봄, 민주의 봄이 온다"며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사진은 김 의원이 지난 10월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영등포구을)이 "각성 단결해 사쿠라 반란을 철저히 조기 진압해야 2024 서울의 봄, 민주의 봄이 온다"며 신당 창당을 시사한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

김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능한 이기주의가 이태신(장태완) 장군과 서울의 봄을 짓밟았다"고 전했다.

어이 김 의원은 "제3의 길은 민주당의 길이 아니다"며 "다가올 4월 승리의 무궁화를 꽃 피워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반란군에게 서울을 내어준 12.12의 무능한 장성들이 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를 비판하는 건 좋다.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위해서라면 더 강하게 분열주의를 비판해주십시오. 사쿠라입니까. 무궁화입니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 의원은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시사에 대해 "전형적인 사쿠라 노선"이라며 "민주당 덕으로 평생 꽃길 걸은 분이 왜 당을 찌르고 흔드나"고 비판한 바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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