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가 반토막" 한혜진, 기상천외한 연애담 폭로(미우새)

김원겸 기자 2023. 12. 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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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후배 모델들과 김장 50포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를 찾은 모델 후배 이현이 지현정 진정선에게 한혜진은 "손을 다친 엄마를 대신해 오늘 김치 50포기를 담글 것"이라고 선언한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불길이라도 뛰어드는 '사랑의 불나방' 한혜진의 충격 연애담은 12월 17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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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후배들과 김장 50포기 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오는 17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이 후배 모델들과 김장 50포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한혜진의 홍천 하우스를 찾은 모델 후배 이현이 지현정 진정선에게 한혜진은 “손을 다친 엄마를 대신해 오늘 김치 50포기를 담글 것”이라고 선언한다. “김장해 본 적 없다”라며 깜짝 놀라는 지현정과 진정선, 그리고 연예계 대표 ‘요리 똥손’으로 불리는 이현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혜진은 “매년 엄마와 김장을 했다”며 큰 자신감을 보인다.

그러나 초반의 패기가 무색하게도, 찹쌀 풀에 계량 없이 고춧가루를 들이붓거나 믹서기 작동조차 제대로 못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이어지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한혜진 어머니는 “나이 마흔 넘어 저러고 있으니 얼마나 답답해”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혜진과 모델 후배들의 김장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그런가 하면 후배들은 한혜진의 기상천외한 연애담을 폭로한다. 이현이는 모델계에서는 카리스마 그 자체로 통하는 한혜진이 애인과 있을 때는 180도 달라진다며 “한혜진은 쉬지 않고 남자친구와 통화하는가 하면, 남자친구와 이야기할 때는 혀가 반 토막 난다”고 폭로한다.

이에 당황한 한혜진은 “엄마랑 통화했다”라고 변명하지만, 정작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 어머니는 “엄마한테 전화할 때 제일 무뚝뚝하다”며 반박해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이어 “남자 친구에게 통장 잔고 오픈 가능한가”라는 후배들의 질문에 한혜진은 “남자 친구가 궁금해하는 건 어떤 것도 숨길 마음이 없다”고 대답한다. 심지어 “통장 잔고, 휴대폰과 집 비밀번호까지 모두 오픈 가능하다”는 한혜진의 대답에 한혜진 어머니는 뒷목을 잡는다.

“남자 친구가 노출 있는 화보는 찍으면 안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후배들의 질문에 한혜진은 충격적인 답변을 해 후배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한혜진의 예측불가한 답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사랑을 위해서라면 불길이라도 뛰어드는 ‘사랑의 불나방’ 한혜진의 충격 연애담은 12월 17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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