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울고불고...'환승연애3'에 나연·희두 같은 커플 등장

김현재 2023. 12. 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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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연애 리얼리티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메인 예고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29일(금) 첫 공개를 앞둔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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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재 기자] 레전드 연애 리얼리티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메인 예고를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29일(금) 첫 공개를 앞둔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는 추억 속 행복했던 순간들과 함께 "X만 보이고 주변이 다 페이드아웃 된다고 해야 하나?", "제 이상형이고, 첫사랑이고 그랬죠"라는 애틋한 회상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이내 "그런 X를 정리해야겠다"라는 다짐이 이어지면서, NEW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을 드러내는 이들의 모습은 올겨울 시청자들을 다시 한번 과몰입의 세계로 인도할 '단짠' 서사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X가 보내온 '이별 택배'가 새롭게 등장해 예상치 못한 감정의 파동을 일으키며 '환승연애3'만의 재미를 기대케 한다.

한편, "내 마음도 살펴야 하고, 내 X도 신경 써야 하고, 내가 마음이 가는 사람의 X도 신경 써야"하는 복잡한 상황 속 다른 사람과 가까워지기 시작하는 X의 모습을 마주한 출연진들은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날 여기 왜 데리고 나왔냐고, 진짜 못됐어", "네가 '미안해' 했잖아? '환승연애' 이딴 거 안 나왔어"라며 감정을 쏟아내는 모습까지 담아낸 메인 예고는 저마다 지나간 연인과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마음 이정표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X 생각 안 나게 할 자신 있다"라고 선언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돼 지난 시즌의 "내일 봬요, 누나"를 뛰어넘을 명장면이 탄생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올겨울 '다시 하는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으로 또 한 번 전국을 환연앓이로 물들일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오는 29일(금) 낮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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