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사족 로봇 '하운드', 100ｍ 달리기 기네스 기록 달성

정찬욱 2023. 12. 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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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사족 보행 로봇 'KAIST 하운드(Hound)'의 100ｍ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하운드는 지난 10월 26일 KAIST 대운동장 실외 육상 트랙에서 공식 진행된 측정 실험에서, 정지 상태서 출발해 100ｍ 선을 19.87초 만에 주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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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기계공학과 박해원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사족 보행 로봇 'KAIST 하운드(Hound)'의 100ｍ 달리기 기록이 기네스 세계 기록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하운드는 지난 10월 26일 KAIST 대운동장 실외 육상 트랙에서 공식 진행된 측정 실험에서, 정지 상태서 출발해 100ｍ 선을 19.87초 만에 주파했다.

인공지능(AI) 방법론 중 하나인 강화학습을 이용해 시뮬레이션 가상환경에서 훈련된 단일 제어기로 달성한 성과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사진은 기네스 인증서. 2023.12.15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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