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한파주의보

김혜지 기자 2023. 12. 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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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김제·남원·고창·부안·순창·임실·진안·무주·장수 등 14개 시·군이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6일)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야외활동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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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방한 용품을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북=뉴스1) 김혜지 기자 =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북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김제·남원·고창·부안·순창·임실·진안·무주·장수 등 14개 시·군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 이하로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16일) 기온은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야외활동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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