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 예술단체 공연 성료… 지역사회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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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가 연말을 맞아 사천시 청년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며 사천시민에게 전좌석을 무료로 개방,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의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력과 열정을 무대위에서 마음껏 표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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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좌석 무료 개방,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이번 공연은 BAT로스만스의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천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력과 열정을 무대위에서 마음껏 표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연에는 '음악나눔 예원'과 '더 클래식' 팀이 최종 선발됐다.
먼저 8일 공연에서 '음악나눔 예원'은 '사천의 향기를 담다'를 주제로 사천시의 아름다움을 음악과 춤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다.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다솔사와 지역 가요, 독립 운동의 역사, 시인 박재삼의 작품에 영감을 받은 음악을 선정, 전통 한국 무용과 결합시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9일에는 '더 클래식' 팀이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도니체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했다. 이 공연은 클래식한 오페라를 사천시의 인물과 배경에 맞춰 새롭게 각색함으로써, 전통적인 작품에 현대적이고 지역적인 색채를 더해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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