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2023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 포토매거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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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2023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마포의 일상 모습부터 이슈를 다룬 테마 작까지 수록한 포토매거진 '마포 로그'를 발간했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신청자 30여명을 선발하여 전문가(사진작가, 에디터, 매거진 편집자, 미술가, 안무가, 로컬 큐레이터 등)교육을 제공하고 이들 스스로 '친환경, 장애, 랜드 마크' 등 3가지 이슈 주제를 도출하여 마포의 곳곳을 탐험하며 글과 사진으로 옮기는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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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장애-랜드 마크 등 이슈 다룬 테마작엔 깨달음, 시민 사진엔 따뜻한 공감
마포아트센터서 12월 8일~22일까지 오프라인 사진전시회 함께 열려
재단은 지난 6월부터 신청자 30여명을 선발하여 전문가(사진작가, 에디터, 매거진 편집자, 미술가, 안무가, 로컬 큐레이터 등)교육을 제공하고 이들 스스로 '친환경, 장애, 랜드 마크' 등 3가지 이슈 주제를 도출하여 마포의 곳곳을 탐험하며 글과 사진으로 옮기는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마포 로그'는 참여자들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한 결과물로 사진, 글쓰기, 편집 등 매거진 발간의 모든 과정을 직접 해냈다.
'마포 로그'는 지난 9월부터 11월에 걸쳐 시민 참여로 진행된 <별별 마포 사진공모전>의 작품도 함께 수록했으며, 대만 유학생이 한국 정착을 결심한 계기가 된 매력적인 동네 망원동,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우리마포보호작업 장에서의 인터뷰, 버려진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문화비축기지와 마포새빛문화숲, 과거로 가는 상점 등 그밖에도 다양한 모습의 마포를 만날 수 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는 "사진은 문화예술을 이루는 한 축으로 현 시대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촬영이 가능한 만큼 개인의 활동범위인 '지역 공간' 안에서 예술적 접근을 시도해보고자 <마포 사진학교 시시각각>을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재단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포 로그'는 사진전시회 무료 관람 또는 마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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